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
나의 정원/고향집
봄이 깊어질 수록
고향집은 녹음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.
어머니의 가슴을 닮은 운봉산의 정 중앙에 안겨있는 고향집에 가면
어머니의 품속에 안겨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.
특별하게 마당을 꾸며놓지 않더라도
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훌륭한 정원수의 역할을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