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봄에
분올림된 향나무(기주진백)입니다.
분올림 당시에는 불요지를 과감하게 제거를 하여
매우 허성한 모습이였는데, 그 동안 잔가지들이 많이 발생하여 기본수형을 갖추게 되었네요.
향나무는 가지분지가 왕성하여 강하게 비배를 하면 쉽게 가지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이 향나무는 급격한 곡이 없어서 밋밋한 맛이납니다만,
건장한 성목의 축소판으로 가꾸어 가면 보는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정신분에 오르면 모습이 달라 보일 것입니다.
최근에 수형을 정리하면서 사리를 내어 보았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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