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산(中山)분재원

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

나의 분재/해송(곰솔)

분갈이 한 해송분재

중산(中山) 2023. 3. 7. 21:43

2022년 3월에

입수를 한 해송(곰솔)입니다.

 

그 동안 바구니에 담겨져 있었던 것을 정식분에 올려 보았습니다.

 

수고가 몸체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이 눈에 거슬려

수봉에서 부터 한 계단 아래로 수고를 낮추었지요.

 

 지금 단계에서는 부족한 면이 지적되는 나무이지만,

두툼한 근장부, 잘게 돌아서 올라간 주간의 곡과 수피터짐이 일품인

장래성이 있는 나무로 평가됩니다.